말레이시아 쇼핑 추천 - 카야잼 Kaya Jam

말레이시아 쇼핑 리스트로 추천하고 싶은 품목들이 여러가지가 있다. 그 중 단연 꼭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은 이 카야잼이다. 카야는 코코넛밀크로 만든 말레이시아 전통 잼이다. 현지에선 아침식사로 카야잼 토스트를 커피와 반숙 달걀과 함께 즐겨 먹는다. 말레이시아 뿐 아니라 싱가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침 풍경이다.

카야잼을 한번 먹기 시작하면 은근 중독성이 있다. 버터와 함께 먹었을 때 딱 기분 좋게 단맛이 난다.

말레이시아 쇼핑 리스트로 알리 커피나 테놈 커피 같은 커피도 많이 추천하기도 한다. 커피도 좋지만, 한국에 가져가서 좀 더 잘 먹을 수 있는 건 이 잼인 것 같다.

예전에는 포장이 약간 좀 뭐랄까 촌스러운 느낌이 있었다. 그래서 선물용은 좀 별로라고 생각하기도 했었음. 그런데 요즘은 선물해도 예쁘게 포장도 잘해서 나오는 것 같다.

유튜브에 카야잼에 대해서 찾아보니 관련 비디오가 굉장히 많았다. 그 중에서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전통적으로 유명한 Pandan 맛 Kaya를 소개하는 비디오로 링크해 보았다.

코코넛우유만 들어간 traditional 한 맛도 있다. 하지만, 말레이시아에서는 이 Pandan (판단) 이 들어간 카야잼도 더불어 유명하다. 판단 (Pandan) 식물에 대한 정보는 링크 해 놓았다. 말레이시아에서는 카야 뿐 아니라 판단 (Pandan) 잎이 들어간 다른 요리들이 많이 있다.

카야 잼 쇼핑 어디서 하는 게 좋을 까

내가 먹기위해서 카야잼을 사기도 하지만, 선물용으로 카야잼을 사는 경우도 많이 있는 것 같다.

카야잼을 쇼핑할 때 (특히 선물용으로 살때 ) 한가지 팁이라면, 포장이 예쁘게 되어 있는 잼이나 그렇지 않은 잼의 가격 차이가 그리 가격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것이다. 100그람당 몇백원 조금 더 비싼 제품이 조금 더 맛있는 것 같다. 아니, 확실히 더 맛있다. 조금 더 단맛이 덜하고 신선하다.

쿠알라룸푸르 몽키아라지역에서 만약 구입한다면, Kiara 163 쇼핑몰의 라벤더 빵집을 추천한다. Kiara 163 쇼핑몰에 Jaya Grocer 슈퍼마켓도 있다. 그래서, 카야 잼 뿐 아니라 사실 웬만한 말레이시아에 사가지고 갈만한 쇼핑 리스트 제품들을 일단 다 구매할 수 있다.